오늘따라 사람이 보고파서 치킨이나 먹자고 동기들을 불러보았다.
누구는 안사주면 오지 않겠다 하고,
누구는 고향에 갔고
누구는 톡을 보지 않는다.
필요할 때면 사주기도 했었는데....
내가 필요하니 어디로 사라진거냐
내 근처에 사람은 많지만 내 사람은 없는 것 같구나.
오늘따라 우울터지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