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의 멤버 강동호(백호) 는 현재 과거 성추행 문제 관련 피해자의 증언으로 고소 되어 검찰이 진위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이에 따라 강동호 이름 뒤에 성추행 관련 연관검색어가 달리자 사건이 이슈에서 조금 멀어진 뒤, 강동호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네이버 상에 등록된 프로필 이름을 강동호(본명/프로듀스 출연명)) 에서 백호(예명) 로 변경했고
딸려오던 성추행 연관검색어는 자연히 사라지게 되었다.
문제는 강동호 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동명의 배우가 강동호의 검색어기록을 고스란히 뒤집어 쓰게 된것.
연관검색어로 자세히 검색하면 다른 사람이란걸 알 수도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은 사실
소속사 측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백호-뉴이스트 라는 이름대신 강동호 라는 이름으로 그간 프로필을 올렸다가
논란 이후에 갑작스럽게 이름을 변경했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론 애꿎은 배우만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성추행을 연관검색어로 달게 되었다.
가수 백호 측은 해피투게더 출연등 방송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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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동호로 검색하면 뜨는 사진
아래에 작게 백호가 뜬다
백호로 변경 직후에는 뉴이스트 라는 검색어 없이 검찰, 입건, 성추행, 성추행 남배우 등이 떴음
아래는 성추행 논란이 있는 강동호 - 백호
연관검색어로 현재는 "백호 입건"이 뜸
어차피 알사람은 다 알텐데 이런 잔꾀를 부려서 남한테 피해준다는게 멘붕
대처방식이 정말 최악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