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에 동물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친구랑 둘이서 쫄래쫄래 가봤어요
입장료는 만...원..ㅠ.ㅠ
비싸......
그래도 이 도시에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게 싱기방기 :D
야외도 있고 실내에도 있었어요
야외에는 양이랑 오리 골드리트리버? 작은 말, 뚱뚱한 토끼, 미니미캥거루 등등 이 있었구
실내는 2층인데 새들이 막 날라다녀요~
철장에 있는 새들도 있고 그냥 자유롭게 날라다니는 새들도 있구요
거북이, 악어, 뱀, 닭으로 진화 중인 병아리, 원숭이
고양이들 페럿, 미어켓 사막여우, 라쿤 등등 있더라구요
체험? 만져볼 수 있는 애들도 있구요 안되는 애들도 있구
사육사에 관리하에 이루어져용
몇몇 애들 사진 올려봅니당~
새 모이도 줘보고... 위에 쪼꼬만한 애랑 눈싸움도 해보고
고양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릎에 얹어본....ㅎㅎㅎㅎ
옆에 의자에 누워자라고 나뒀더니 계속 무릎위로 올라오더라구요
(그래 내 살들이 푹신하겠지..ㅜㅜ)
대부분 아가들이 자더라구요.. 시달리다가 피곤한가봐요 ㅠㅠ
제일 활발한 애들은 새들이고
단체로 막 날라다님...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같아용 ㅎㅎㅎ
애기들이 엄마랑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두 동물들이 좀 불쌍했음 ㅠㅠ...
시간되시면 주변에 동물들 보러 한번 가보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