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꾸벅 꾸벅 졸다가 급 탕슉이 먹고 싶어 져서 칼을 잡았습니다.
저도 신기한게 뭔 재료가 만들라 치면 다 나오는지..
짱개집도 아닌데 왠 죽순에 목이버섯에...
만드는 저도 기가참..
파이내플 발라먹고 나머지..
모두 즐겁게 웃어요 :)
여튼 야채를 달달 볶다가 소금소금 후추후추..
간장 식초 물엿 소금 설탕 이딴거 막 넣고 전분물로 휘휘 저어 줍니다.
소금후추 생강에 재워 놓은 고기는 튀김옷과 함께 투하 대기중..
제법 그럴싸 하네요..
남자 둘이서 맞는 탕수육이 나른한 오후였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