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94보면서 아 진짜 재밌다 이런 생각들었는데
메인6 목소리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사투리를 한다면
얼마나 귀여울까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루나가 ....
루나의 목소리로 가시나 완전 까리뽕쌈하네를 상상했는데
제 얼굴이 왜 빨개지고 묘한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루나를 진짜 사랑하나봐요 헤헷....
( 잠깐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린다.....)
루나야 내 니 좋아하는거 알제? 그니까 함부로 포니머스마한테 까대기치면 안댄다잉-
이상 ...어떤 정신나간 22살 페가시스터의 주저리였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