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를 나오긴 하였으나 고등학교시절부터 생물을 등한시하던 나로서는
생태계의 순환 구조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생태계는 순환구조를 갖고 있으며
그 연결고리 중 한 축을 담당라는 생물이 멸종하게 되면
그 생물에게 먹히던 생물이 번성함과 동시에
그 생물을 먹던 포식자의 개체수가 줄어
생태계 자체가 파괴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
정도의 지식이 전부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디서 대체고리로서 완벽하진 않으나 별 문제없이 돌아간다는 소리도
들었던 것 같다
시간이 다소 걸리긴 하고
완벽하게 그 생물의 역할을 할 수는 없으나
어떻게든 그 연결고리를 빼고도 굴러간다는 것
사실인것 같기도 하다
멸종된 생물이 제법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위태위태하게나마 생태계는 굴러가고 있으니까.
그런의미에서 어짜피 망가진 생태계
한 생물만 더 멸종하거나 개체수가 줄어 멸종위기에 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빌어먹을 모기새끼
어제는 새벽 4시더니 오늘은 5시 반이다.
1시와 2시반에 모닝콜을 열어주시더니
이시간에 다시 깨우면 어쩌란건가.
더럽게도 다시자기도 곤란한시간.
이쯤되면 생태계따위야 어찌되었건 그냥 보이는 족족 뒤졌으면 좋겠다 암모기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