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우울하더니 맥주 한잔이 하고 싶더라구요. ㅎㅎ
퇴근하고 맥주한잔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그녀가 주말에 만나자네요. 느낌이 이상해서 그냥 전화로 말해달라고 하니까
헤어지자더군요... 예상했던터라 쿨하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
이때 까지 못해준거 미안하다. 그래도 너땜에 행복했다...
그녀도 그렇다고...
웃으면서 헤어지니까 맘이 편하네요.
24살부터 26살까지 추억을 만들어준 그녀를 위해 건배!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