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동생이 초등학생들이 아기 냥이를 물에 빠뜨리고 괴롭히는걸 보고 데려왔어요 ㅠㅠ
저희집에 이미 고양이를 키우는데다가 둘째를 들이려고했던터라
이참에 저희가 같이 키우려고했는데,
키우던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고,
부모님 반대도 너무 심하시네요 ... ㅠㅠ
얠 갖다놓던지, 아니면 둘다 갖다 치우던지 하라고 화만내셔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해봅니다.ㅠㅠ
울산, 수컷 똥냥이구요..
크기를 보니 나이는 1.5-2개월로 추정되요..
건강에 이상없구요.. 밥도 너무 잘먹고, 활발하고, ㄸ도 예쁘게 잘싸요.
이틀 같이있어보니까 애교가 참 많은것 같아요.
꼭 사람옆에 붙어서 자요.
아래에 사진첨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