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인이 한국음식이 싫다고 한다면 욕부터 하고보는인간들이 많다.
자신과 국가의 정체성을 동일시하는 인간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이 심심하면 북한이니 빨갱이니 하는인간들조차 이런 독재적 사고방식을 애국이라 칭하며 따르는게 많은게 코미디다.
사실 지들이 변절자이자 매국노 빨갱이들인데 정상적인 진보적, 상식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게 지들이 들어야 마땅할 그런 별칭들로 모욕을 주는것이다. 참 웃기기도 하지.
그래서 한국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하는데, 한국영화가 싫다고 하는데
속에서 뭔가 꿀렁거리며 손가락부터 튀어나간다면 당신도 이런부류에 속하는 자들이다.
한국음식이 싫다. 그중에 특히 김치가 싫다.
발효된 유산균은 동물성 음식을 자주 먹기가 힘들었던 농경시대 한민족에게 중요한 영양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돈 조금만 있으면 고기를 사먹을수있고, 이미 조리된 고기도 많다.
농경사회는 과하게 가부장적이고 미신적이며 여성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며 , 가축을 먹기보단 노동력을 활용하는 용도로 쓴다.
그래서 고기를 먹기야 하겠지만 굉장히 먹기가 힘들고 잔칫날에야 맛볼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을것이다.
한국음식들은 고추가루 범벅에 과하게 짜고 너무나도 자극적이며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일정기간 이상 한국음식중에서도 김치류를 피하다보면 그냄새가 엄청나게 역해서 이루 말할수가 없다.
특히 발효향-가스기포가 발산하는 특성답게 좁은 공간에서 그 냄새가 한번 퍼졌다하면 상당히 장시간 머물면서 환기를 시켜도 잘 사라지지가 않는다.
거기다 한국음식들 대부분이 조리방식이 다양하지가 못하다.
참기름, 소금, 고추가루, 생마늘다짐 이런것들로 거의 대부분의 식재료를 요리해서 맛이 다 똑같다.
찌개류는 찌개류대로, 김치류는 김치류대로, 무침류는 무침류대로 다 ~~~~~~~~~~~똑같은 맛이다.
그래서 나는 이미 한국음식에 대한 흥미를 한참전에 잃어버렸다.
글고 암만 가족끼리라도 한냄비에 된장이나 찌개 한데 끓여서 같이 떠먹는거 솔직히 비위상한다.
일정권역의 토질 위에 사는 사람들, 특히 음식과 기후는 그 민족의 얼굴과 몸, 살과 근육을 만든다.
조선시대 자료를보면 단아한 얼굴은 아름답지만 발육은 부진하고 근육이 부족하며 키가 작다.
과하게 맵고 짜고 절여진 음식들을 장기간 섭취하는 한국인들은 놀랄정도로 나이가들수록 닮아있다.
일단 그들이 먹는 음식냄새가 몸에서도 나며 얼굴색이 맑지가 못하고 술톤? 붉으죽죽하며 주름이 많다.
붉은색 얼굴의 사람들,, 특히 술과 담배를 함께하는 중년아저씨들의 얼굴은 다 똑같다..
암튼 다 싫은건 아니고 특히 김치류가 싫다. 김치싫어하는 애들 뭐라할거 못되는거 같다. 애기들일수록 냄새나 맛에 더 취약하니까. 김치 맛있다고 하는게 정말 특이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