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샤넬'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에 지드래곤과 함께 한 가방 광고 영상을 올리자....
공식 페이스북에 달린 댓글들...
“아시아인 때문에 샤넬의 이미지가 사라졌다”
“가방이 추해 보인다”
“나는 더이상 샤넬을 구매하고 싶지 않다”
“최악의 광고, 수준 이하”
“H&M 광고처럼 보인다”
“코코 샤넬이 본다면 싫어할 것이 분명하다”
작년 이탈리아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화보속 동양인 차별 논란.
동양인만 스파게티를 손으로 집어서 먹게 연출된 화보 사진이 문제시되자 당시 광고 디렉터가 한 해명.
"동양인은 음식을 다 손으로 먹는 줄 알았다"
그리고 한국.
하지만 여전히 우리 한국의 자칭 깨시민님들은...
"외국인이 한국인을 차별하는 정도와 한국인이 외국인을 차별하는 정도에서 어느쪽이 더 심하다고 생각하세요?"
"한국이 더 심하다고 생각해요"
예전 sbs에서 방송한 아이러브인 프로그램 캡쳐.
서양인에겐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주는 한국인과
반대로 동남아인에게 불친절하게 대하는 한국인이라는 식으로 방송.
그러나 몇일후 이 실험에 참가했던 동남아인 소모뚜씨가 자기 블로그에
제작진은 영어울렁증실험이라며 자신을 섭외했고
자신을 응대해준 한국인의 80%는 모두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주었으나
나머지 무시한 20%만 편집해 내보내 실험결과를 조작하였다고 폭로.
편집의 힘으로 친절하게 응대한 한국인들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동남아인을 차별한 한국인이라는 프레임으로 둔갑시킴.
연금술 수준...ㅎ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흑인과 결혼한 릴리라는 한국인이 페이스 북에 올린 글.
우리는 인종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자국인 차별이 더 큰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