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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넘 보고싶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87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고기왕자님
추천 : 0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30 00:58:38

한국에서 4000키로 이상 떨어진 곳에서 홀로 생활하는 오유인 입니다.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네요..

사랑하는 아내...아들,,딸...

 

돈좀 더 벌어서 더 넓은집 한번 사보겠다고

해외까지 나와서 일했건만..

회사 어렵다는 핑계로 월급은 2000만원 가까이 밀려가고...

출근시간 7시..퇴근시간 밤10시...

주 95시간 이상 근무...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기회도 만들수는 있지만..

어떡하던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끝내고 싶다는 이기적인 마음에

사랑하는..정말 보고싶은 내 아내,,내 아들..딸들은..

특히 우리 아내는 너무나 힘들것 같네요...

 

일은 일대로..

못하면 못한다고 욕은 욕대로...

그러면서...월급은 못받고..

가족과 떨어져 사는 나...

 

나는 지금 무얼 하는걸까요...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기에는 내나이 36....쓸데없는 낭비는 아닐까요..

 

아..

너무 그립고..보고싶고..

힘이드네요...

작은 회사도 아니고..누가나 다아는 큰 회사가..

직원월급도 못주면서..

무슨..글로벌 기업 어찌고..홍보를 하는지..또 일을 시키는지...

 

괴로운 마음에 주절주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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