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전설, '존 윌리엄스'가 작곡했던 빠밤빠밤 하던 슈퍼맨의 메인테마가 [맨 오브 스틸]에서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슈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의 음악은 '한스 짐머'가 담당하였는데요, 이분,, 정말 대단한 분이죠. 신동이라는 소리가 아깝지 않은,.... 영화음악 데뷔작인 [레인맨]으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오르고, 그뒤 [분노의 역류], [폭풍의 질주]같은 굵직굵직한 영화들의 음악을 작곡하다가 결국 [라이언킹]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였죠. 여러분들에게는 [다크나이트]트릴로지, [인셉션]음악으로도 익숙하실거에요ㅎㅎ
[맨 오브 스틸]에서도 한스 짐머의 음악스타일이 아주 잘 드러나는군요. 하지만 좀 걱정되는게 은근히 평론가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렸던 한스짐머 인지라, 존 윌리엄스의 오리지날 슈퍼맨 테마를 갈아치운것에 대해서 욕을 좀 많이 먹지 않을까 하는데,,, 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