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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 논란 김수창 제주지검장, 돌연휴가..CCTV보니 '일치'
게시물ID : sisa_545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1
조회수 : 4744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4/08/18 23:24:01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newsview?newsid=20140818155714200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도로에서 자위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돌연 휴가를 내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이날 오전 차장 검사에게 직무를 대리하도록 한 뒤 병가를 신청하고 제주지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 난 17일에는 김 지검장 사건을 조사중인 제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가 사건이 있었던 제주시 중앙로 일대 CCTV를 분석한 결과, 한 남성이 자위 행위를 하는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CCTV는 김 지검장이 붙잡힌 분식점 근처 다른 가게 앞에 설치됐던 것으로 화면 속 남성은 자위 행위를 하면서 지나가는 여성들을 봤다. 화면 속 남성은 녹색 티셔츠에 흰 바지 차림으로 "(용의자가) 녹색 티에 흰 바지를 입었다"고 112에 신고한 여고생의 증언과도 일치한다.





채널A 방송화면 캡쳐

이 에앞서 김수창 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0시 45분쯤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분식점 앞에서 체포됐다. 특히 검거 당시 김수창 지검장은 분식점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순찰차가 들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관사 방향으로 10여m를 빠르게 걸어 올라갔으며 체포 당시 신원을 속인바 있어 용의자와 김 지검장이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편 김 지검장은 17일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자신이 산책을 하던 중 황당하고 어이없는 봉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당시 자신과 옷차림이 비슷한 남성이 있었는데 자신으로 오인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체포 당시 신원을 속인 것은 검경 갈등상황에서 검사장이라는 신분이 약점이 되고 검찰 조직에 누가 될까봐 그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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