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공간을 하나 없애면서
카메라 성능을 높혔고 
포스터치가 되는 홈버튼으로 교체했고 
배터리용량을 늘였어.

대신 불편함이 없도록
라이트닝 잭 이어폰을 줄 것이며
기존 이어폰을 쓸 수 있도록 변환잭도 줄 것이고
(좀 비싸기는 하지만, 항상 다른 회사에서 대신 더 비싸고 더 좋거나  더 저렴하고 비슷한 성능으로 만날 수 있는) 무선 이어폰도 준비했어. 

더 이상 초기의 아이폰처럼 하드웨어 혁신을 보여 주기는 힘들지만, 스마트폰 중에는 아이폰이 최초였고, 아직 최고의 사용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해. 

세상은 변하고 있고 우리는 좀 더 앞서가려는 것뿐이며, 이것이 우리의 선택이고, 이제는 여러분들이 선택할 차례야.
많은 시간 테스트해 봤고, 분명 새로운 아이폰에 실망하지 않을꺼야. 

최소한 누구처럼 폭발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