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무선충전이 마지막 히든카드 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정말 애플의 기술력으로 무선충전을 구현하지 못하는걸까요? 할수있는데 안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애플의 행보를 보면
소비자 = 전면 카메라 화소가 낮아... 애플 = 전면 카메라 화소가 높아봤자 무슨소용 있슴? 잘 나옴 ㅇㅇ
소비자 = 무선충전을 넣어줘' 애플 = 머라고? 안들리는데?? (현재 진행형)
소비자 = NFC 좀 넣어줘 제발' 애플 = NFC 넣었어 근데 애플페이만 됨 (아이폰 6 부터 진행형)
소비자 = 카메라 화소가 낮은데' 애플 = 그정도면 충분한데 (8mp 아이폰 6)
머 대충 기억나는건 이건데요 웃긴게 안드로이드 폰계열에서 기술적으로나 스펙적으로나 새로운게 나오면 언제나
애플 = '아 그런건 우리폰에는 필요가 없으요.. 지금도 충분히 좋음 소비자 = 아 그런거야? ㅇㅇ 오케 잘쓸게!!!
이러다가도 1년에 한번씩 전화기를 뽑아내야 하는데 혁신적인게 없어버리니... 다시 말하자면 아이디어 고갈
나오기 전부터 루머가 많고 궁금도 해서 이번 아이폰 7 키노트를 실시간으로 보았습니다 (제가 일하는 쪽이 비슷한쪽이라 흥미도 있었고..)
시작은 새로운 아이폰이 겁나 좋게 나왔으요 여러분!!! 이러고 시작하더라구요
애플 =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 나 = 그건 모토롤라랑 HTC에서 겁나 예전에...
애플 = 손떨림 방지에 와이드 앵글 사진!! 나 = 그건 삼성이랑 LG가 겁나 예전에...
애플 = 방수!!! 나 = 그건 삼성이 예전부터....
애플 = 7에는 없지만 7+카메라가 두개!! 나 = 그건 LG 하고 샤오미하고 얼마전에....
애플 = 전면 카메라 화소 7mp!!! 나 = 아.. 그런건 필요없다고 했자네....
애플 = 3.5단자 없앰!!! 나 = 소문이 사실이었군... 제길슨...
보다가 내린 결론은 아.. 얘네가 새로운걸 얘기할게 정말 없었나 보구나.. 새로운거라며 발표를 해도 사람들이 박수도 잘 안치는것 같고..
근데 또 무선충전이 안들어가 있네? 아 이건 진짜 마지막에 넣을게 없을때 넣으려고 아직도 눈치만 보는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누군가가 한말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폰엔 S가 달려있어야 진정한 아이폰이지...'
지금 아이폰 6쓰면서 7나오면 갈아타려고 기대를 조금했었는데 기대한만큼 실망이 큰건 사실이네요
근데 미래에 무선충전 넣어주고 충전단자 없애버리고 무선패드 강제로 팔지는 않겠지요?
한줄요약
애플이 무선충전을 안 넣어주는 이유는 정말 전화기에 새로운걸 넣을게 없을때 넣어주고 생색내려고 안넣어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