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찬규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촉발된 모든 분쟁은 어찌되었든 엘지 선수와 프런트의 잘못입니다.
그간 몇몇 같은 엘지 팬들의 무분별한 빗나간 팬심으로 쉴드치는 꼴을 보자니
같은 팬이라는게 솔직히 쪽팔립니다.
빠돌이 빠순이가 아이돌에서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남이가 식의 어긋난 애정으로 쉴드치는 순간 우리도 빠돌, 빠순이가 되는겁니다.
찬규색히 가루가 되도록 까는것도 남보단 우리가 더 까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어줍잖게 선수협과 방송사의 감정싸움은 우리가 상관할바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