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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억울했던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82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절하다☆
추천 : 0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9 06:34:09
파릇파릇한 초2때였던 듯..
그날은 교회에 갈려고 준비를 하고
제누나가 먼저 나갔는데...끈이 달려서 장갑끼리
서로 연결되어 있는 장갑있잖아요 그런 벙어리장갑을
끼고 있었는데 (누나가)
벙어리장갑 끈부분이 문 잠금장치 부분에 끼어서
막 바둥바둥 거리면서 야!!놔!!그러는데ㅋㅋ
저는 그때 무척 진지하게
 내가 아니야 누나 장갑이낀거야 
이렇게 말을 했는데 누나는 계속 뒤는 
안보고 앞만보면서 너 그럴레?! 놓으라니깐!!
으엌ㅋㅋㅋ 어린저는 정말억울해서 울먹거리면서
아니라고 장갑 낀거라고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뒤돌아본 누나는 장갑 끈이 껴있는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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