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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정말 무서웠던 가위눌렀던 경험.
게시물ID : panic_48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롭게태어나
추천 : 2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9 03:32:06

 

7년정도 됬 네요.

초등학교6학년때였고 항상 학교-집-컴퓨터-잠-학교 이런 패턴으로 살았었는데,

어느 날도 기분좋게 게임을 했어요.당시에 메이플스토리를 했었는데 여김없이

새벽까지 하다늦은밤에 잠들었어요.

그러다가 꿈을꿧는데 꿈이 정말 생생했어요.오전9시쯤?아마 그쯤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꿈속에선.

해가 조금 떳을때 학교를 등교했는데 저희반에 들어오니까 아무도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막상 반으로 들어오니까 새벽?저희 반은 옆면이 거의 창문으로 되있어서 밖이 무지 잘보이는데

밖은 새벽이였어요.여기 들어오기전만 해도 해가 있었었는데 해는 커녕 푸른하늘이 뒤덮인?

 

아무튼 그때 저희반 뒷문으로 어떤 여자가 들어오는거에요.

 

분명 멀쩡한 사람이였지만 제가 알지못하는 사람이였죠.마치 전학생이라도 되는듯.

그러다가 저는 자리에 앉아있다가 다시 뒤를 봤는데 그여자가..

 

변해있었어요.누구나 아는 처녀귀신의현상처럼요;

막 진짜 몸체는 땅에서 10cm정도 떠잇고;그순간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은데

몸이 전혀 움직이질 않는거에요;

그 귀신은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저한테 날라오는데 저는 가만히 쳐다만 봤어요 눈도감지못하고

그때 무서움을 표현하자면 말로는할수 없지만;

 

그러다가 그 귀신과 제몸이 합체?제 몸과 하나가 되며 사라졌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 순간 꿈에서 깼는데

 

엄청난 가위에 눌렸었어요.

귀에서는 마이크증폭음?노래방에서 마이크증폭됬을때 울리는 그 커다란음 있죠?

그게 귀에서 찌잉!!!!!!!!!!하고 울리는데

무서워서 눈을못뜨고 이게 죽는다는거구나 라고 하고있을무렵 가위가 풀리고 눈을떴는데

 

파란얼굴에 피눈물을 흘리는 여자얼굴이 뙇..

그 순간 소름이 쫙 돋고 다시 눈을 감은채로 아빠옆으로 갔어요;

덜덜 떨면서 이불 뒤집어쓰고 있는데

 

갑자기 벽면이 뜨거워지는거에요;;

이상해서 아빠를 깨워서 원인을 찾아보니 화장실이 타고 있는거 ㄷㄷ;

그 순간 아빠가 119 전화해서 원인을 알아보니 누가 창문으로 휘발유랑 화약을 던졌다는거;;

 

저희 화장실에는 뒷문이 있는데 평소에 잘 관리해서 잠궜다가 안잠궜다가 하는데

아마 누군가가 일부러 목적이 있어서 한건 아닌것 같다고..

휘발유량이 생각보다 커서 그때 정말 화장실에서 변이라도 봤으면 산채로 화장당할뻔했음.....

근데 이게 왠지 귀신이 살려준게 아닐까 싶기도함..

가위눌린거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모른채 자다 타죽었을지도..

 

 

ㅡㅡ뒷문ㅡ

변기        ㅣ

              ㅣ

    세면대ㅣ

집ㅡㅡㅡㅡ

 

 

요약

 

1.겜하다가 졸려서 잠

2.가위눌려서 귀신까지봄 ;;;

3.화장실 불나서 가족다 전멸할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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