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목동구장까지 자전거타고 갈만한 거리여서 처음으로 16일날 동생과 직관가보려고 하는데..
302블럭 괜찮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야구경기보는것도 좋지만 다같이 응원하면서 즐길수있는 경기를 겪어보고싶은데,
조금 더 싼 내야석에 앉기에는 너무 안보일것같고 [목동구장 내야석 잘 보이나요..? 사진상으로는 거의 안보일것 같던데..],
응원도 제대로 못할것같고.. [처음가는 직관인데 실망하고 오고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응원도 제대로 하고, 경기도 제대로 볼수있는 블루석에 앉기에는 학생신분이라 돈이 부족해서..ㅠㅠ
찾아보니 301블럭에서 테드 스미스씨가 응원한다고 해서 같이 응원해보려고 302블럭 현매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엔하위키 찾아보니 목동구장은 북도, 엠프도 안된다고 해서 좀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ㅠ
아, 그리고
6월 7~9 잠실 LG - 롯데 3루 옐로우석 - 부산갈매기!! 비닐봉다리 머리에 쓰고하는 응원!!
7월 2~4 잠실 LG - 한화 3루 옐로우석 - 8회때 한다는 육성응원!!
7월 12~14 잠실 두산 - 기아 3루 옐로우석
ㄴ5월 5일날 목동구장경기때 비싸서 못들어가고 [인간적으로 목동구장 주말 입장료 너무 비싸요!!] 외야쪽에서 지켜봣는데 응원열기가!!
이경기 잠시 외야에서 멀리 처다보면서 처음으로 직관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세팀의 경기를 가보려고 하는데..
잠실구장 응원단석 앞인 327~330쪽에 예매하기는 어려울까요..?
학생인지라 11시에 예매해볼수도 없고..OTL..
아, 마지막으로..
저 네팀말고도 한경기정도는 더 보러갈수 있을것같은데..
위의 네팀 빼고 재미있게 경기볼수있는 팀은 어디일까요!!
위쪽의 네 팀을 선택한이유가 넥센은 가까워서[일단은 연고지?!], 나머지 세팀은 위에 있는 응원문화가 멋지다고 생각되서..인데..
나머지 다섯팀의 특색은 뭐가 있을까요..?
NC, 두산, 삼성, SK, LG팬분들, 자기팀의 특색이랄까, 다른팀과 비교해서 재미있는점 어필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질문이 좀 많아져버렸네요!!
잘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