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담주 내내 휴가를 받게되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동안 너무 생각없이 살아온 것도 같고
일만하고 산거도 같아서 혼자 훌쩍 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먹는다고 평소 여행에 관심이 없다보니 어디에 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직장 팀원들은 필리핀이나 가서 며칠 밤문화를 즐기고 오라는데 갠적으로 그런 식으로 욕구푸는건 싫어해서 내키지 않구요 

국내도 해외도 별 상관없어요 한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혼자 다녀올만한 곳 없을까요?
다소 쉽게 질려하는 편이라 그 이상 길게는 안가는게 좋을거 같고, 예산은 최대 300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잘 못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