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수연합을 깨려는 의도는 좋았는데요
모든사람이 그걸 원하며 시청하고 있구요
콩픈패스에 아직도 열광하고
시즌2가 극혐시즌이 된것도 그 이유구요

근데 문제는 그 깨는 방법이 자신은 
확실히 살아날수 있는 방법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깽판친거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실제로 다수연합은 이준석에게 통수 맞고
할수있는건 4승챙기기 뿐이었고
그대로 흘러 갔어도 이준석은 살았을겁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상민이 눈치를 챘고
또 깽판을 부려서 결과는 틀리게 나왔지만
이준석의 행동은 단순히 깽판이었습니다
뭔가 본인의 전략으로 깨려 했던게 아니었죠

뭔가 착각 하고 계시는데
전략없이 챙길거 챙기고 배신해서
무리를 깨는건 깽판입니다
콩픈패스가 아닙니다
다수연합이 맘에 안들어
그 한마디로 정당화 되는게 아닌 문제입니다
그거 또한 전략이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네요
다만 무서운사람이다 라는 이미지가 아닌
얍삽한 사람이다 라는 이미지가 됐겠네요

모르겠습니다 그런방법이 맘에안드는건
내 성격이겠지요
다만 자신의 안전을 일단 보장해놓고
집단을 훼방함으로 깨는것은 정당한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