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는 아니지만..정말 대부분 그래요
가게 주인 아주머니한테 인사하고 나오는 모습
높이 있는 물건에 손이 안닿아서 낑낑댈 때 슬쩍 내려주고 가는 모습
쓰레기는 넣어뒀다가 꼭 쓰레기통 찾아서 버리는 모습
등등...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사소하게 생각될수도 있지만
여자는 남자의 저런 면을 잘 캐치하게돼요ㅋㅋ
"이 사람이 이런 사소한 면에서도 괜찮은 면모를 보이는구나.."
하구요
저도 지금 남친에게 반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식당가서 밥 두 공기를 먹었던 일이에요ㅋㅋㅋㅋ참 뜬금없죠
잘 먹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던지...
외모요?
외모는 정말 콩깍지가 씌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말요...
부족한 글이지만 고게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