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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겪은 따끈따끈한 개쪽팔린ssul
게시물ID : humordata_1385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뭔데이게
추천 : 6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27 22:40:37
뭔가 웃긴데 멘탈이 가출해 없으므로 음슴체

본인은 박효신 노래를 좋아함

특히 눈의꽃 어우 짱짱

야자끝나고 집오면서 사람 없으면 노래를 부르면서 옴

근데 오늘 비가 폭포처럼 쏟아졌잖음(아직도 오는중)

그래서 사람도 별로없고 우산쓰고가니까 평소보다 크게 부르면서 감

근데 고음이 잘올라감 올ㅋ 기분좋음 우헿힣

그래서 씬나게 부르면서 가다가 집 입구에 도착

이스타빌에 사는데 그 건물안으로 들어가기전에 호출하는 그 문 잇잖음

거길 지나고 짧게 오른쪽으로 코너를 하면 엘리베이터가 나옴

호출하는 곳까지 노래흥얼대면서 열쇠찍음ㅋㅋㅋㅋㅋ

그러고 들어가면 목소리 울려서 시끄러우니까 멈췃음

근데 뭐 알바임?! 이라는 광란에 생각이 듬

사실 야자 재끼고 친구랑 피방갓는데

롤 시x점검중 그래서 겨우9시에나 들어가서 칼바람 케일로 캐리하고옴

이겨서 기분이 째지므로 그냥 엘리베이터로 가는 그 공간

엄청난 울림의 에어리아 에서

눈의 꽃 중에 그대의 곁에서~ 라는 부분에

곁에서~으어~~~ 느낌잇게 소울 살려서 코너 도는 순간

왠 중년의 아버님께서 우뚝 서계심

더군다나 눈 마주침









시부랄

그래서 엘베 올때까지 흥얼흥얼 원래 이런성격인양 흥얼대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휘파람 불면서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서까지 총총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시벜ㅋㅋㅋㅋ

개쪽팔럌ㅋㅋㅋㅋㅋㅋㅋ아하캌캌ㅋ 

나란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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