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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43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십삼★
추천 : 66
조회수 : 602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2 14:3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9 16:12:51
저는 남자고 스무살인데,
키로 공익받았습니다. 157.8 이에요.
물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그래도 잘 살고있어요. 잘 살고 있다고요....
친구들이 맨날 공익이라 부럽대요. 그러면 저는 말하죠.
그럼 너도 157하고 공익할래?
그러면 다 조용합니다.
그래도 저는 잘 살고있어요.
방금도 베오베에서 170남자 글봤는데 170이면 정말 큰거에요.
님은 지하철가면 가끔 그런소리듣겠죠.
저는 일상이에요. 저를 중학생 이상으로 보는 사람도 잘없어요.
그래도 저는 잘 살고 있어요. 가끔, 슬프고 화나고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저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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