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반신 마비 증세가 나타나서 병원에 입원하셨구요
저녁에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할머니께서 혼자 화장실 가시다가
넘어지셔서 뇌출혈로 의식 잃으시고 바로 수술실 들어가셨습니다...
현재 수술 후에도 의식 없으시고 병원에서는 계속 고비라고 하네요...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만 남겨두고 자리를 비운 보호자의 책임이 제일 크다는 것은
당연한데 병원에서도 일부 법적인 책임이 있을까요?
할머니가 꼭 완쾌하시길 빌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