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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이 누님, 고맙습니다 새정련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게 해줘서
게시물ID : sisa_543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6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08/08 16:22:54
영선이 누님이 60년생이니 영선이 누님과 저는 10살 차이군요
의원님이란 호칭 대신 누님으로 하겠습니다
영선이 누님 덕분에 새정련에 남아있던 마지막 미련을 버렸습니다
2012년 민주당과 시민사회세력이 하나로 뭉칠 때 보다 강력한 야당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계파 싸움이 벌어지면서 실망감을 안았죠
그리고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새정련이 폭망할 때 한 편으로는 꼬시다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래도 제1야당인데라면서 미련이 남았습니다
제1야당이 잘돼야 새누리당을 견제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영선이 누님을 응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앞에서도 BBK를 언급하는 그 깡다구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영선이 누님. 고맙습니다
누님 덕분에 새정련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누님의 세월호특별법 행동을 보니 새정련은 그야말로 멀었고, 정치적 기득권에 사로잡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누님, 제 인생 동안 새정련을 투표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새누리당에게 절대 투표할 생각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정당이니깐요
또한 투표 포기는 더더욱 없습니다
제 소중한 권리는 절대 포기 못합니다
누님, 열심히 쇄신하세요
저는 새정련에서 미련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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