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비봤는데 서경환캐스터 나오더군요. 현대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나오더라구요. 뭔가 되게 반갑더군요. 곰티비 거의 초기부터 봐온 애창자로서 고군분투했던 맴버들은 애착이 남다릅니다. 엔준도 채땅도 현주누나도 기사도도 그시절이 있었으니 현재 해설최고의 라인이 될 수 있었겠죠. 엔준,서캐,채땅이 중계했던 핫식스배 지에셀 결승에서 핫식스 구호 외쳤던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서캐다시 스투중계하는 모습 그립지만 앞으로 자기만의 길에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샷찍으려고 했었는데 라이브동영상은 까만 화면만 나오는군요. 이상 감수성이 가장풍부해지는 새벽 2:21분경에 글 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