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그지같은 년놈들아,
니들은 그렇게 남의 이야기를 니들끼리 있을 때 씨부려대야 속이 편하니?
남의 연애사....누가 누구를 좋아했냐는 둥, 누구랑 누구가 사귄다는 둥, 그 이외에 내가 대학교에 생긴 에피소드는 또 씨발 어떻게 처알은거냐?
교회는 공동체라서 서로가 서로에 대해 모든걸 알아야 한다고?
작년 청년부 회장 씨발년아...니 남친(이제 곧 남편 될 분이시지만)인 형님은 내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라 차마 니 면전에다 대고 띠꺼운 티를 못 내고 다니는데, 니년 약점은 내가 모를 줄 아냐?
씨발 내거랑은 케이스가 달라서 그거 내가 터뜨리는 순간 니랑 그 형님은 그냥 교회에서 바로 추방되고 어느 교회를 가든 손가락질 받는거 알지 씨발년아.
내가 아무리 인터넷으로 올리지만 마지막 양심때메 진상은 안밝힌다.
그리고 내 학교 선배 여친님아.
존나 맨날 뚱한 표정으로 있으면서 안 들은 척 하면서 남의 이야기는 다 옮기고 다니네?
썅년아 넌 생각도 안하고 사냐?
하아...진짜....존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니년 앞에서 선배 자존심 세워 드릴려고 연기한걸 넌 어떻게 진짜로 받아들이냐...ㅋ
선배는 내가 연기 하자마자 바로 귀신같이 알아 채셔서 '(연기가)많이 늘었네ㅎ'하시드만ㅋ
그리고 최소한 내 귀엔 안들어가도록 씨부린 만큼 입단속 좀 잘 하고 다니든가!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 사람들아.
우리 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선 대부분 병신 취급을 받는다는거 알어.
우리가 정말 잘나고 인정받고 살면 허구한 날 교회에 모여서 밤늦게까지 있고 그럴까?
딴덴 관심이 없지만 적어도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그런 사람은 교회사람들 모임에 안나오지ㅋ
근데 거기서도 꼭 누군가를 병신취급하고 왕따를 만들고 해야겠냐?
그러지 말자....좀 감싸안고 이해하고 살아가려 노력하자. 뭘 씨발 여기서까지 파벌을 만들고 계급놀이를 해야겠니.
사회에서 그만큼 좆같이 당했으면 됐잖아.
제발....니들이 오랫동안 몸담고 있어서 잊어버린 '공동체'란 단어를 다시 한 번 더 잘 생각해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