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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하는대.. 막걸리 한병중..
게시물ID : soju_22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타라청춘아
추천 : 3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5/27 01:19:09
친구랑 저녁에 반주하고 

9시쯤 잠들었는대 눈뜨니깐 12시였어요

술은 깨고 멍해지고 

그래서 그냥 슈퍼에서 막걸리한병 사다 음악들으면서 먹고 있어요

자우림 - 샤이닝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


아카시아 꽃향기가 나는 밤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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