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 → 응 그래 요즘 결혼 안 하고 사는 사람도 많지. ※ 정상
나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 → 아니 왜?? 혼자 살면 뭐 별 거 있는 줄 아니? 그래도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은 있어야지 어쩌구 저쩌구 ※ 비정상
나는 결혼을 하고 싶다 → 응 그래 좋은 사람 만났나 보구나. ※ 정상
나는 결혼을 하고 싶다 → 아니 결혼을 왜 하려고 해? 결혼은 여자/남자의 무덤이야 얘가 아직 남자/여자를 몰라서 어쩌구 저쩌구 ※ 비정상
나는 아이를 낳고 싶다 → 응 그래 예쁜 아기 낳으렴. ※ 정상
나는 아이를 낳고 싶다 → 임신하면 몸매 다 망가지고 호르몬으로 우울증 오고 아기 낳으면 삶이 없어지고 어쩌구 저쩌구 ※ 비정상
나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 → 응 그래 부부 둘이서 행복하게 살렴. ※ 정상
나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 → 그래도 네 핏줄은 있어야지 아이 없으면 부모님한테도 불효야 어쩌구 저쩌구 ※ 비정상
저는 아직 어려서 그런가 주변에 결혼하란 사람보다 자기는 절대 결혼 안 하겠다고 비혼을 부르짖는 친구들이 더 많아요.
그런 애들의 의견을 항상 존중해줬는데 왜 내가 결혼도 하고 싶고 애도 낳고 싶다고 하면 네가 뭘 몰라서 그런 거라고 어쩌구 저쩌구ㅡㅡ
내가 지들 비혼 가지고 뭐라고 하면 정색할 거면서 나한테 외구런대???????
결혼한 애가 말린다면 진실성이라도 느껴지지 지들도 간접 경험밖에 없으면서 남편이~~~~ 시댁이~~~~~~~ 어쩌라구;
아 좀... 나도 비혼한다는 거 존중해줄 테니까 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고 싶은 거 존중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른들이 비혼 가지고 뭐라 하면 화내면서 내로남불 오지고요. 젊은 꼰대 오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