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와이어 연결작업에 보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이번 달 말까지 인양 준비를 마치고 다음 소조기인 4월 5일께 첫 인양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수는 날씨와 잭킹바지 두 척의 균형 유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 관계자는 "인양된 세월호 이송작업에는 최소 15∼20일가량 걸릴 것"이라며 "부두에 배를 거치한 후에는 청소 등 사전준비작업을 거쳐 선체조사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7/03/14/0812000000AKR2017031403100005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