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누워서 영화보다가 몸이 뻐근하길래 잠시 일어나서 기지개를 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 와이프님이 절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기억나는건 저는 그냥 기지개폈는데 뭔가 주변이 하얘보이고 소리가 조금씩 가까이 들리다가 와이프가 눈에 보이고 내가 왜 앉아있지?이랬고 와이프 말로는 기지개피던 사람이 갑자기 손을 든 채로 그대로 뒤로 넘어가서 깜짝 놀랬다네요 바닥이 푹신해서 다행이지 하마트면 더 큰일날뻔 했던거같애요 근데 이게 첨 있는 일이라서 당황했는데 이게 병원에 가야될까요? 와이프는 뇌졸증아니냐는데 40초라 웬지 조심해야될거같기도하고.... 진짜 멘붕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