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세계'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속속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학교, 직장, 모임 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그간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의 세계'에까지 속속 파고들면서 '차라리 잘됐다'는 자조 섞인 반응이 나온다.
코로나19 발생 후 1년여간 안정세마다 사랑제일교회, BTJ 열방센터에 이어 IM선교회까지 종교 관련 시설에서 찬물을 끼얹으면서 뿌리인 개신교에 대한 시선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가워지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선교단체 IM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누적 202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사흘만으로 대전 IM 선교회 산하 국제학교뿐 아니라 광주광역시와 경기 용인시 IM 선교회 국제학교, 교회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27061155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