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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이 먼저 노래 불러서” 불지르려던 40대
게시물ID : menbung_54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0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0/06 11:48:41
부산 북부경찰서는 주점에서 여종업원이 자신보다 먼저 노래를 부른 것에 불만을 품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A(49)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주점에서 일행 5명과 술을 마시던 중 여종업원이 자신보다 먼저 노래를 부른 것에 불만을 품고 시비를 벌인 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 주유소에서 실제로 휘발유 20ℓ를 구입해 택시를 타고 해당 주점을 다시 찾았지만 신고를 받고 대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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