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딱 5분만 끓는 물에 담궈뒀는데도, 쿠스쿠스가 흐물흐물해졌네요.
고슬고슬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호박과 양파를 잘게 다져서 볶은 다음 치킨스톡을 넣은 뜨거운 물에 익힌 쿠스쿠스와 섞어서,
파프리카 속에 넣은 다음 치즈를 뿌려줍니다. 그리고는 오븐에 집어넣고요.
바베큐 치킨은 그냥 파는 바베큐 소스를 사다가 한 3일 재워둔 것 같아요.
재워두려고 재운건 아니고, 자고 있는지 모르고 3일이 지난겁니다;;;;;
이것도 그냥 오븐에서 함께 구워버림.
다음에는 고의로 오래 재워봐야겠어요. 하루 둔 것보다 훨씬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