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 번 퍼왔었는데...

코팩의 여왕이라는 일본 블로거 분이 계심.

보시다시피 엄청 깔끔하게 뽑혔고 코팩 후에

모공도 깨끗하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이 분이 블로그에 쓴 노하우를 보면 

1. 우선 포어톨을 넉넉하게 바르고 15분 정도 있기.

2. 그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은 후 수건으로 물기를 다 제거해주고

3. 다시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 코팩을 붙이고 30분 정도 있기

4. 코팩을 뗄 떼는 옆으로가 아닌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떼라고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아마 코의 모공 대부분이 위를 향해 있으니 그게 가장 효과적인 떼기 방법일지도...

혹시 코팩하기 전에 며칠 안씻냐는 말을 듣는데 절대 그렇진 않다고-_-

포어톨은 확인결과 뷰게에도 많이 알려진 엘리자베스 모공히팅젤이었습니다.

 

일본 웹 검색하면서 확인한 게 있다면 대박작품(?)들은 모공히팅젤 아니면 오로나인 연고를 쓴 코팩들.

오로나인은 여드름 치료 연고로 유명하다던데 각질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드름이 대부분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분출되지 못해 생기잖아요?

그래서 오로나인을 바른 후 코팩하면 성공하는 듯.

그만큼 코팩을 성공하려면 모공 쪽의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확실히 개방해 주는 게 중요한 거 같네요.

그 전에 코팩으로 많이 뽑힐 피지 가득찬 코는 더 중요하고-_-;큿흠.

개인의 방법이니 꼭 절대적인 방법은 아님을 달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