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말씀 드려야할지..
이 글을 보고 계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봅니다
월디페의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하기 전 메인부스에서는 시원한 차림의 누님들과 핑크색 군악대 차림의 형님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핑크 형님들이 춤을 출 때 비명을 지르며 좋아하시던 여성분...
저도 마찬가지로 시원한 차림의 누님들 왔을 때 소리를 지르자 처다 보시면서 웃으신 여성분...
민망해서 '이게 건강한 건데요?'라고 변명하자 더 크게 웃으신 여성분...
축제가 끝난 지 1주일이 지났는데 머릿속 에서 떠나가질 않네요.
혹시 이 글 보시고 있으시다면 연락 주실 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