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다들 많이 이용하시나요?
가끔 지방 한적한곳에서 열리는 오일장 같은거는 가서 둘러보기는 합니다.
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음식이나 생필품을 사러갈때에는 재래시장은 정말 가기가 힘들어요.
일단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고 ...
원산지표기도 잘 안되어있고 생선이나 기타 음식들은 냉장시설이 마트보다 못해서 신선도에도 좀 떨어져보이구요
또 카드사용이 제한되어있고 뭐 하나 살때마다 즉각즉각 계산해야하니 그것도 번거롭고
주차문제도 한몫을 하는거 같아요.
가격적인면도 보면 마트보다 절대 싸지 않거든요....
이러한 이유로 볼때 재래시장은 마트에 비해서 경쟁력이 한참 뒤떨어지고 갈 이유가 없는데
왜 마트 의무휴업일을 정해서 불편함을 야기하는건지...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갖춘다음에 이용을 하라고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재래시장 이용해라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뉴스보다가 너무더운 재래시장을 위해 정부는 지원을 해달라 라는 뉴스를 보고 생각나서 한개 적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