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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럽던 대구날씨의 원인
게시물ID : panic_54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6
조회수 : 29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31 14:01:30
대구기상대는 오후 5시께부터 강하게 내린 비가 그치며 대기에 수증기가 포화됐고, 이 때문에 가시광선의 짧은 파장이 노란색 단계에서 흩어져 하늘이 노랗거나 주황빛으로 보인 것이라고 31일 설명했다.

보통 노을이 질 때 하늘이 붉은 것은 가시광선의 짧은 파장인 푸른색 영역이 산란되며 긴 파장인 붉은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대구기상대 이경희 담당관은 “폭염 때문은 아니고 비로 인해 대기 중에 수증기가 포화되서 그렇다”며 “자연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731800091

쫄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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