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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갔다 요단강 건널뻔한 썰 .SULL
게시물ID : panic_48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뒤져트
추천 : 15
조회수 : 22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5 17:36:23
요새 군대에서 죽을뻔한썰 장기적출 당할뻔한 썰

등등 많은 에피소드가 보이길래 나도 함 써봄.
 
참고로 100% 실화임.





필자는 산좋고 물좋음 강원도에 삼.

그중에서도 우리집은 걸어서 2분이면 바다감ㅋㅋ

상상이 감??여름에 바다가고싶으면 친구한테 전화해서

"야 덥다 바다 콜??"
"ㅇㅇ 콜"
"12시 김밥싸들고 ㅇㅇ해수욕장 집합"

이러면 놀고싶을때까지 놀다가 

저녁에 불꽃놀이까지 하고 다시 집으로 옴ㅋㅋ

아무튼 그날은,그러니까 한 3년 전??
 
가족하고 아빠 친구 가족분들이랑 

집에서 한 20분 떨어진 바다에 갔음

나는 국끓여먹을라고 조개를 잡고 있었음.

도구따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잡음ㅋㅋㅋ

그렇게 잠수해서 조개를 잡다가 숨이막혀서

물위로 나갈라 그랬는데 엄청 큰 조개가 있는거임!!!

잠수해서 조개잡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숨쉬러 올라갔다 오면 분명 바로밑에있던 

조개를못찾는 경우가 더러 있음.

그래서 나는 숨이 막혀 죽을거같으면서도

바닥에 몸을 붙이고 조개를 잡았음.

그때였음.뭔일이 일어났는지 앎??

내 위로...위이잉~~하는 기계음과 함께

모터보트가 지나감...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위로 올라갔으면 요단강 건널뻔함ㅋㅋ

지금은 친구한테 장난처럼 얘기하고 다니는데

생갈해보면 진짜 죽을뻔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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