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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일베 주의] 자. 이제 탁교수님 손잡구 빨리 병원 갔다오자
게시물ID : sisa_394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내꼬보♥♡
추천 : 1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5 11:27:07

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0580

광우병 거짓선동 주범들의 일베 죽이기


자유통일을 두려워하는 친노종북 수구 기회주의세력

변희재, [email protected]  

등록일: 2013-05-24 오후 7:13:03


광우병 거짓선동이 한창이던 2008년 6월 27일 열린 MBC 100분토론에는 필자와 현재 TV조선 저격수다를 함께 하고 있는 진성호 당시 새누리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이면서, 안철수 의원 쪽에서 뛰는 송호창 의원, 현재 종편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곽동수 사이버대 교수가 맞붙었다. 사회자는 최근 논문표절 적발 이후 JTBC로 넘어간 손석희씨였다.

필자는 이 토론에서, 광우병 거짓선동의 인터넷여론은 친노포털 다음의 직원들이 아고라와 뉴스 등 선동형 편집을 통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의 거짓과 조작된 글들은 친노포털 다음의 경영진의 책임이라 지적했다. 실제로 그 당시 친노포털 다음 아고라에는 경찰의 여대생 강간설, 여대생 사망설 등이 거론된 거짓선동글이 수시로 올라왔다. 다음의 직원들을 이를 메인에 편집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송호창 의원, 곽동수 교수 등은 사이트 및 사이트 운영자의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집단 지성으로 인한 자율정화”, “법으로 인터넷을 규제할 수 없다”, “보기 싫은 글이라도 이를 없애선 안 된다”라는 등의 무제한에 가까운 자유주의 담론을 주장했다.

최근 일간베스트 죽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진중권 역시 필자와의 국회 토론 및 야후 토론 등에서 “어차피 사업자들이므로 포털 사이트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인터넷 규제 반대론의 선봉에 섰다. 


친노포털 다음과 거리에서 “쥐박이 찢어죽이자”고 선동하며 찬양했던 그들


광우병 거짓선동 당시는 단지 친노포털 다음의 게시판 뿐 아니라, 집회 현장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쥐박이를 찢어죽이자”, “명박이 사냥” 등등의 현직 대통령을 모욕하는 구호들이 난무했다. 

친노종북세력들은 이들에 대해 ‘2.0세대’ 등등의 찬양을 퍼부으며 이들이 더 과격하고 거친 행동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랬던 그들이 2013년 5월 들어 포털에 비하면 친노포털 다음에 비하면 천분의 일도 안되는 작은 사이트 일간베스트를 죽이기 위해 과거의 자기 발언들을 모조리 뒤집고 있다.

인터넷에 어떤 규제도 안된다는 방종주의를 펴왔던 민주당은 일간베스트에 대해 사이트 폐쇄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과거 민주당은 사이트 폐쇄도 아닌 단지 거짓조작 글에 대한 게시글 임시차단조치 조차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반대해왔다.

민주당의 김동철 의원은 5·18 및 모든 민주화운동에 대해 이를 부인·왜곡·날조한 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병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 발의를 예고했다.또한 민주당의 강기정, 진성준, 최민희 의원 등은 “5.18 민주화운동 왜곡이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고 폄훼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TV조선 등을 방문하여, 언론에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민족문제연구소는 ‘백년전쟁’이란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해 최소한 8가지 이상의 날조된 허위사실로 모욕하는 동영상을 유포, 무려 200만명이 돌려봤다. 광주사태가 단지 다양한 민주화운동 중 하나의 사건이며, 이중 북한군의 개입 의혹 여부를 다뤘던 반면, ‘백년전쟁’ 이승만 편은 건국 대통령의 삶 자체를 조작으로 날조, 난도질했다. 그 의도는 당연히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 부정이었다. 이 뿐 아니라 2편에선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 역시 부정했다.


일베는 공간일 뿐, 자유통일 코리아 건설하겠다는 젊은 세대 출현은 필연


이런 백년전쟁에 대해 민주당은 단 한번도 비판한 적이 있다. 민주당 뿐 아니라 새누리당도 마찬가지이다. 역사의 경중으로 볼 때, 건국, 산업화가 중요한가, 광주사태의 북한군 개입 의혹이 중요한가. 이들 정치권 뿐이 아니다. 지금와서 하루 20만명의 방문자에 불과한 일간베스트를 악의 축으로 공격하는 언론과 지식인들 역시, ‘백년전쟁’의 날조와 조작에 대해서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이외에 제대로 지적한 바 없다.

일간베스트는 최소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고, 북한 김정은 체제를 부정하여, 자유통일을 이루겠다는 젊은 네티즌들이 모인 사이트이다. 반면 친노포털 다음, 오늘의유머, MLB파크 등에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찬양글은 물론, 이승만, 박정희 등등 건국과 산업화를 이룬 대통령에 대한 허위날조 글을 수시로 올라온다. 

이에 대해 민주당이든, 새누리당은, 언론인이든, 지식인이든 문제제기를 한 인물을 손에 꼽아야 한다.일간베스트는 하나의 공간일 뿐, 그 공간을 열어나가, 북한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고 자유통일 코리아를 만들겠다는 새로운 젊은 세대의 출현은 필연적이다.

과거 광우병 거짓선동 때의 자기들 주장마저 180도 뒤바꾸며, 일간베스트 죽이기에 골몰하는 친노종북 기회주의 수구세력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바로 이런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청년세대의 등장이다.

친노종북 기회주의 세력 중에서가 가장 촉각이 빠른 진중권은 SBS 토론회에서, 주제와 전혀 관계없이 일간베스트 죽이기에만 골몰했다. 북한의 김정은 체제와 대한민국의 기회주의 수구세력들의 최후가 멀지 않았았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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