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리퍼는 가격이 36만원이라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눈이 삐었는지 인터넷에서 12만원이라 봤어요.ㅠ)
사설 수리점에 세척비 4만원이라고 해서 맡겼습니다. 부팅이 안되는 상태라 세척 후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부팅 유무상관없이 세척비 선결제 할 줄 알았는데, 기기를 못 살리면 비용을 안받나? 안 물어봤네요...)
1일 걸린다고 했는데 몇시간 있다가 배터리 문제가 있어서 교체해야 되고 비용은 4만원이라고 찾아가라고 연락왔습니다.
당연히 세척비 4+ 배터리4 = 8만원 예상했는데,
4만원 결제하고 찾아왔습니다.(카드결제 +4천원)
부팅시 화면에 물기자국이 조금 남아 있었고,
부식이 더 진행되면 배터리 수명이 줄거나, 터치가 안될 수 있답니다.
어쨌든 생각보다 싸게 살렸습니다.
1-2년만 더 버텨다오...
참... 물기가 많이 남아 있었다고 하더군요.
다 말랐겠지 하고 부팅을 여러번 시도한 무식이 한스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