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나홀로 샴페인 컬러를 눈두덩이에 펴서 문질문질 해줄게요~
그리고 이니스프리 물에젖은 모래한줌으로 일반인이었다면 쌍꺼풀 라인이었을...( ..) 그 곳에 그려줍니다.
역시 손으로 문질문질~.~
저는 언더성애자이므로 손에 슬쩍 남은 양으로 언더까지 문질문질 해줬어요ㅎㅎㅎ
붓펜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려준 모습입니다.
아이라인은 눈모양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눈꼬리가 많이 올라가있어서 언더를 살짝 점막 아래로 내려서 그리고 마스카라로 커버하는 방식을 많이 써요ㅎㅎ
뷰러&롱래쉬 마스카라로 롱롱 올려줍니다. 역시 마스카라 짱!
자 그러면 눈은 두개니까 반대쪽 눈에 나머지 리퀴드 섀도우를 사용해보겠습니다.(왜 짝눈인지 저도 모릅니다)
왼쪽은 더샘 봄날의 핑크슈, 오른쪽은 하늘빛담은 김녕바다를 펴 발라주시는데 경계부분을 블렌딩하듯이 문질러주세요~
저는 피부가 핑크톤이어서 핑크슈 발색이 사진에 잘 안잡히는데 실제로는 분홍분홍 반짝반짝 청순(;;;;)한 느낌이에요!
눈을 떠주면 이렇게 눈꼬리가 멍든(..?)느낌이 날거에요ㅎㅎㅎ 이제 그래서 음영을 넣어 줘야 부어보이는 느낌이 사라지는데요,
음영은 주로 갈색을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카키색으로 음영을 넣어보겠습니다~
그쪽이 김녕바다 리퀴드섀도우랑 색이 더 잘 맞을것 같아요ㅎㅎ
슥슥 아이라인을 눈 모양을 따라 그려주시다가 끝 부분은 일직선으로 빼줍시다.
눈꼬리가 올라가신 분들은 요래 해줘야 화난 눈이 되지 않는답니당♥
카키섀도우를 문질문질 라인경계를 허물어주세요~~
꼬리부분과 언더에도 문질문질~~ 마스카라로 마무리하여 완성입니다!
요번에는 제가 초 간단 급할때 화장하는 방법인데요~~
미샤 트리플 섀도우로 초간단 마르살라 메이크업을 완성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뷰러님들에게 조공(?)의 의미로ㅋㅋㅋㅋ
트리플섀도우 마르살라 레드를 준비해주세요
손가락에 스윽 펴바르시면 저렇게 3색이 균일하게 발라지실거에요,
그러면 그걸~~~~~~~~
~~~~~~막 문질러주시면 이렇게 됩니다.(참 쉽죠?)
눈을 뜨고 언더에 트리플 섀도우 가장 밝은 컬러를 발라줍니다. 앞머리에도 발라주시면 좋아요.
이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그릴 차례인데요, 삐아 아이라이너 로즈 에디션중 2호를 사용해서 라인을 그리고,
에뛰드하우스 픽스 앤 컬 마스카라 버건디 색상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읏~챠! 하면 뿅!하고 라인이 그려집니다. 언더도 슥슥~
뷰러와 마스카라까지 한 모습입니다. 마스카라 색은 측면에서 빛이 많이 비치면 붉게 보이지만,
일반적인 조명에서 정면으로 볼때 크게 밝은 색이 나오지는 않아요, 그래서 떠보이지 않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갈색 마스카라 어떤것들은 색이 너무 밝아서 그러면 눈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덜하거든요.
근데 사실 제일 좋은 점은 이 마스카라;;; 절대 안 쳐집니다... 중력 거부.. 롱래쉬 기능은 거의 없는것 같지만요,
장점 : 안지워진다
단점 : 안지워진다
마무리로는 요즘 뷰게에 핫한 풀립커버로 턴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좋은나눔 베풀어주신 신경꺼주세요님께 감사드려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