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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4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데온
추천 : 12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7/09/30 10:35:47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막말 교수에 대해 조명했다.2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는 순천대 사범대 막말 교수에 대해 다뤘다. 사범대 학생들은 제작진들에게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끼가 있어서 따라간 바보라고 막말을 했다. 또한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도 여자들이 20대때 여자들이 함부로 몸을 굴려 아기가 잘 안 들어서는 것이라는 막말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성희롱에 이어 역사왜곡, 인격모독이 이어지자 행동에 나섰다고 했다. 이에 학생들은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교수는 자신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발뺌을 했다. 학교는 이런 교수를 수수방관했다. 하지만 언론에 사실이 알려지자 상황이 바뀌게 됐다. 제작진은 학생들에게 교수가 문이 여닫을 때마다 학생들에게 화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제작진이 교수를 찾아가자 교수는 학교 문을 여닫는 소리가 너무 크다고 했다. 또한 교수는 학생들이 문을 여닫는 소리가 테러처럼 느끼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는 억압된 분노가 촉발되면서 의식을 잃고 상황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는 등 분노조절장애에 가깝다고 했다. 또한 사과한다고 했지만 그 안에 내용에 진심을 담은 사과가 없는 것도 회피에 대한 표현이라고 했다. 더구나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선처를 요구하는 등 징계 수위를 낮춰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철저히 진상 조사를 할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했다.
어제 방송으로도 나오긴 한모양이네요...
저런 이상한 발언을 할정도면
생각은 아주 썩어있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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