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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불 빵빵
게시물ID : gomin_705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그이하
추천 : 0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4 00:20:20
몇달 쉬다가 오늘 새직장에 첫출근을 했습니다.
잘려고 누우니 예전 직장에서 부끄러웠던 일이 생각나서 남겨봅니다.

제가 첫 취직하고 얼마 안돼서였습니다
대학생땐 복합기를 복사용도로만 사용했지 팩스보낼일이 없었지 않았습니까 ㅋㅋ
암튼 팩스 사용법을 배우고 당당히 팩스를 보냈습니다 ㅋㅋ
얼마 후에 자신감이 부쩍 늘고 팩스를 보내던 날이었습니다
전화번호로 잘못누르면 상대방이 전화받잖아요
여보세요라고 몇번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저는 그때 이런경우가 첨이라 안절부절하다 복합기 앞에서 ㅋㅋ
"여보세요? 팩스연결 해주세요"라고 복합기에 말한적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완전 부끄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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