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영국 국적의 교환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기동대 소속 A 순경이 영국 국적의 교환학생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순경은 지난 8월 20일 새벽 5시쯤 홍대 번화가에서 귀가 중이던 B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모텔로 가 투숙했다. 그 다음날 B씨는 “A 순경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순경이 ‘합의하고 성관계를 했다’며 현재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단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얼마전엔 남자경찰이 성추행한걸
동료 여자경찰한테 부탁해서
그 여경이 피해자 직장으로 찾아가서 합의하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