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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이 쏜 치명적 납탄
게시물ID : menbung_54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르바스
추천 : 12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7/09/29 00:12:56
??? : “우린 발포한 적 없는데? 명령 누가 내렸는지 모르는데?”

 할로우 포인트를 사용했다는거 같은데... 사실이라면

할로우 포인트 탄 :  
앞이 화산 분화구처럼 파여있는 형태인데, 목표물에 착탄할 경우 총알이 지닌 압력이 탄자의 빈공간을 눌러서 연질의 내부 탄자(일반적으로 납)가 바깥 방향으로 터져서 탄의 외경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탄이 찌그러진다. 영미권에서는 보통 mushrooming 이라고 하는데 탄이 찌그러지면서 생기게 되는 모양이 마치 버섯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찌그러지기 때문에 관통력이 줄고 상처를 확 벌려놓고 사람 몸에 헤집고 들어가 납이 흘러나오게 되어 부상자의 내장과 근육을 다치게 만든다.

 군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대인저지력이 좋고 과잉 관통 걱정이 적어서 보통 인질극 상황에서의 범인 제압용이나 사냥용, 자기방어용으로 팔린다.

-군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
 군용으로 HP탄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1899년 헤이그 협약(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 규정)에 의해서 전쟁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 규정에 따라, 국제적 무력 충돌에서 할로우 포인트 탄의 사용은 명백한 전쟁 범죄로 규정된다.

결론 : 중범죄자 및 인질극 상황하에서 범인을 사격시 혹은 “사냥용”으로 사용하는 탄환. -> 을 무고한 시민을 향해 사정없이 사격...

전두환 이 .. 후....  
출처 영상 캡쳐 : JTBC 뉴스룸

할로우 포인트 관련 내용 : 나무위키, https://namu.wiki/w/할로%20포인트

기타 출처 또는 참고하실 뉴스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437&aid=0000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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