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알수없다"더군요.
질문글까지 올릴것 없이 porco rosso cannon이라고 검색하니 오래 걸리지 않고 찾을 수 있었어요.
지브리의 창작인듯 합니다. 어쩐지 작동방식이 실제 작동할리가 없는 방식이었어요. 보탄판처럼 삽입하는데 같이 말려 들어가는 판이 아닌 클립이라서 클립은 고정되어있고 알수 없는 방법으로 탄약이 자석처럼 딸려들어가는데 스프링하나 없이 이런 급탄은 불가능합니다. 쏘는 내내 손으로 탄약을 밀어넣어주고 있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냥 Unidentified로 분류되어있더군요.
굉장히 간지가 나는 유탄기관총인데...
애초에 여기서 보탄판처럼 보이는, 탄 아래를 받치고있는 철판이
맨 처음 사진과 이 사진에서는 그런거 없고 그냥 소총장전용 클립처럼 묘사됩니다.
클립은 그냥 꽂혀있고 무슨 원리인지 탄들이 총 안으로 계속 딸려 들어가는데 이들 탄들을 유일하게 서로 묶고 있는 존재는 이미 총에 고정되어버린 클립이므로 보판탄이나 벨트러첨 탄들이 이어저있는 상태도 아닌 상태에서 떨어져있는 탄환들이 끌려 들어가는 원리가 불명입니다. 생각해보면 장전 후 한발이 발사되고 나면 차탄공급이 되지 않는 단발총이 되어버리겠죠.
대충 지어낸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등장총기들은 권총부터 소총 기관단총 경기관총 중기관총 죄다 실제 총기들이던데 좀 의외네요. 뭐 등장 기체들에도 조금씩 픽션이 섞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총기만은 모두 실존하는것들이더니 이 총만큼은 예외였네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