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엄 촘스키
언어학의 거성, 미국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입니다.
유대계로서, 이스라엘과 미국을 비판하기로도 이름이 높습니다.
이 분의 책은 제법 많아서 다 열거할 수는 없는데,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책에는
대부분 이스라엘 문제가 거론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의 무기를 수입하는 것을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매우 신랄한 비평이죠.
물론 당연하게도 이스라엘 입국 금지 당했습니다.
2. 노먼 핀켈슈타인
미국의 유명 정치학자 노먼 핀켈슈타인. 홀로코스트 산업의 저자로도 이름 높지요.
부모님이 홀로코스트 생존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을 비판하기로 이름 높습니다.
이 분의 책은 대부분 이스라엘의 문제, 팔레스타인의 억압받는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홀로코스트 산업
이 두 책이 가장 유명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역시 이스라엘 입국 금지 당했습니다.
3. 하워드 진
미국의 살아있는 양심이라고도 불렸던 위대한 학자, 하워드 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대계 태생이며, 이스라엘과 미국의 행태를 매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분의 책은 빠짐없이 모두 읽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4. 박노자
해외에서 그렇게 이름이 높은 학자는 아니지만, 이 분 역시 연륜있는 학자입니다.
박노자 씨는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국내에 귀화했죠.
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의 횡포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알고 싶다면 하얀가면의 제국이라는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스테판 헤셀
국내에서는 분노하라! 라는 책으로 유명한 스테판 헤셀입니다.
본인이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이며, 인권 보편선언의 저자이자 프랑스 레지스탕스 출신으로서
이스라엘의 만행을 비판해왔습니다.
또한 학자는 아니지만,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B'Tselem 이라는 인권단체가
이스라엘을 비판하며 팔레스타인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자국에서 핍박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본토는 이렇듯 가혹합니다.
FREE PALE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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