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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22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onymous`★
추천 : 1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22 20:06:17
2004년 02월 중순 어느날
진해 경화동의 기초군사학교 시간은 대략 오후 12:00경
점심식사 집합을 하는데 무릅앉아 직전
재수 오지게 없는 이름모를 동기생 DI에게 지대로 걸리고
"너 나와!"
순간 시선 집중 정적이 흐르고..
훈병을 데리고 식당에 들가던 디아이..
순간 뭐지? 먼저 밥먹이나? 뭐지? 웅성웅성
잠시 후.
그 동기의 양팔엔 은색의 냉온수 물통이.들려있고
수백명의 동기앞에서 짝다리를 집지말자를 외치던
아마 밥 꼴찌로 먹었던듯.
디아이는 팔을 흔들흔들 거리며 못살게 굴었고
멀리 있어 못봤지만 울었을지도....
아마 그 동기는 지금도 짝다리 집지 않을듯.......
보고있던 본인도 무서웠는데....
입대하실 분들 짝다리 조심 또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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